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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4일차] 시드니 타워 전경, 숙소근처 마트산책 크루즈를 탄 후 옵션투어로 시드니타워에 올랐다. (30달러) 탁 트인 곳에서 시드니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재미가 쏠쏠 하버브릿지 하이트파크 옛 공군기지를 개조하여 6성호텔로 운영하고 있었고, 화살표는 러셀 크로우가 아내에게 사준 집 600억이래나.. 호주제일의 부자 Westfield 쇼핑센터 회장 집 500억이래나... 이거 가이드놈이 뻥친거 같고 인터넷 검색해보면 그정도 가격까지는 아니라고 나온다. ㅉㅉ 크루즈에서도 봤듯이 보트가 젤 많고 멋진 곳이라 확실히 해안가 집들이 비쌀거 같긴 했다. 역시 아닌척 해도 호주도 자본주의에 찌들어갈 것이다!!! (왜 괜히 저주를)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우체통. 흠... 남산타워에도 하나 놓읍시다 !! 어디가 어딘지 그래도 헷갈리지만 대략적으로 시드니 구조..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4일차] 하버크루즈 타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구경 다시 차를 타고 시드니 시내로 싱싱 달리고 있다 영화에서나 봤던 외국의 벼룩시장 장터 모습. 자기 물건을 깔아놓고 팔고 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일요일이군 현대차가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한컷 찰칵. 호주에 가장 많이 보이는 차는 홀덴과 도요타이다. 현대차도 중저가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던데... (가끔 산타페 등이 눈에 띔) 앞으론 에취 마크가 거리에 활보하길 응원해본다~ 헝그리 잭스라는걸 참 많이 봤는데, 아 호주의 유명한 햄버거집인가보다.. 그러면서도 버거킹 짝퉁같기도 한데... 알고봤더니 저게 버거킹이란다. 사연이 참 복잡한데 대충은 이렇다. 버거킹이 호주에 진출하는데 이미 브랜드가 사용중이라 사려고 했으나 실패, 헝그리 잭스라는 이름으로 설립을 했는데 이는 소유주의 이름을 딴 것이었다. 그런데 ..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4일차] 시드니 블루 마운틴 세자매봉, 에코포인트 아침 일찍 차를 타고 향한 곳은 바로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에서 세자매봉을 구경하고 궤도열차와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다. 도착하니 돌뎅이가 중간중간 하나씩 박혀있고 머라머라 써있었다. 카툼바, 케둠바, 고둠바...? 이놈바? 저놈바? 세자매의 이름인듯, 식상한 전설을 읊조리자면, 마왕이 아름다운 세자매를 데려가려고 해서 세자매가 주술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자 주술사가 그들을 잠시동안 바위로 변하게 만든다. 마왕이 열받아서 주술사를 죽이고 세자매는 X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근데... 정말 사람 얼굴 같이 생겼다?! 울창한 산 속의 경치도 봐줄만하다. 한 층 아래로 가니 엘리자베스 여왕 전망대? 여왕이 여기 서서 바라봤다는건가? 기념품점에서 원주민들 (Aborigine)들이 사용한 부메랑을 볼 수 있었다...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3일차] 올림픽 파크, STAMFORD HOTEL, 시드니의 밤거리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그곳으로 향했다! 텔스트라 스타디움? 텔스트라 회사에서 경기장을 샀다고 한다. 텔스트라는 호주의 국영 이동통신 기업으로써 유선, 이동전화, 인터넷 등 다방면에 사업을 가지고 있는 회사. 자원 봉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둥들 체조경기를 배울 수 있는 코너이다. 해보고 싶었지만 예약해서 강의를 수강하는 형태라 불가했다. 다해보고 싶은데 막상 정말 하는건 별로 없다? 맥도날드에 눈먼 탐욕의 새. 올림픽 공원이 워낙 넓어서 다 볼수도 없고 그냥 경기장 주변을 돌아보는 정도로 방문을 끝냈다. 오늘은 포트스테판에서 시드니로 이동하는 날이라 많은 이동시간 때매 여러곳을 보진 못한듯 그럼 이제 밥을 먹고 시드니로 가보실까? 밥먹으러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들 홀덴의 자동차 동호회인듯 ..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
[호주여행 3일차] 넬슨베이 (Nelson Bay) 돌핀크루즈 - 포트스테판 정말 참 여유있는 일정이다. 오후에도 일찌감치 끝나고, 아침기상도 8시라니, 얏호~ 호텔의 조식이 뷔페식인 이유는 우리같은 인간들(?)처럼 맛있는거 골라서 꾸역꾸역 많이 먹으세요...가 아니라 일찍 일어난 사람, 늦잠자는 사람 한꺼번에 맞춰주기 위한 선택인 듯 싶다. 아니면, 저녁부페는 비싸니까?? 쓸데없는 소리를 잠시 떠들고,,, 오늘의 주인공은 뭐???? 바로 요놈. 그렇다. 오늘은 넬슨베이에서 돌핀 크루즈를 타는 날~ 출발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어제의 여유있던 해변가를 다시 잠깐 산책했다. 샐러드 베이... 가 아니고 샐러맨더 베이 이미 해가 높이 뜨고 아침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산들산들 바람이 새벽공기처럼 촉촉히 불어왔다. 맑은 물. 풍덩 뛰어들고 싶었다.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남긴 뒤 넬슨베이로.. ✈️여행 할인 꿀팁 2023. 7. 22.